[월드서버]제 1회 월드 챔피언 쉽
2006.06.0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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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31일 수요일 20시 제 1회 월드 챔피언쉽 <한국 vs 일본> |
| 드디어 시작된 한국 vs 일본 전! 과연 승리의 여신은 누구 편을 들어 줄지.. 루나 전쟁존이 열리자 국가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루나 계곡으로 몰려들기 시작 했습니다. 줄을 서시오~!   |
전쟁의 시작과 동시에 각 요새 수문장을 공격하는 한국과 일본 선수들.. (근데 월드 챔피언 쉽에선 오직 킬수로만 경기 승패가 난답니다 ㅠㅠ)    |
달려-! 일본한테 만큼은 절대 질수 없다! 초중반까지는 서로의 수문장을 공격하며 엎치락 뒤치락한 경기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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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반을 넘기면서 부터 일본의 팀웍이 발휘되는듯 했다. 초반과는 달리 무서운 기세로 돌진하는 일본 선수들-! 이에 한국 지휘관은 본성 수비의 전략을 선택하고..   |
어느덧 한국 본성 앞까지 밀고 온 일본 선수들.. 과연 한국은 이 난국을 어떻게 해쳐 갈것인지..   |
여기서 잠깐!! 한국 선수들과 일본 선수 클래스별 비교! 한국 선수들의 경우는 대다수가 전사였으며 마법사나 사제 클래스가 부족한듯 했습니다. 이와 반대로 일본 선수들은 전사의 비율이 가장 낮은듯 했으며 마법사와 로그 위주로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
꽤 오래 성문을 사이에 두고 대치를 벌이는데.. 한국 지휘관이 더 뒤로 물러 서서 성문으로 들어 올때 덮치자는 제안을 하게 되고..   |
그러나 일본 선수들의 한방에 그냥 본성이 함락되고 말았습니다.ㅠㅠ  |
이번 전쟁을 보면서 느낀 큰 차이점은 클래스 비율과 팀웍이였습니다. 한국은 전사위주, 일본은 마법사,로그 위주였으며 엄청난 광역마법에 전사들이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니 전략적인면에서 한국이 조금 부족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중반으로 들어서면서 일본의 팀웍이 뛰어났습니다. 확 몰아치다가도 빠지고..치고 빠지고 이런 부분에서 지휘관들의 판단과 선수들이 그 명령을 잘 따라 주었던 점이 승리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에 반해 저희 한국은 조금 어수선하고 통제가 잘 안되는..ㅠㅠ |
21:00분 루나 전쟁의 막을 내리며.. 일본이 승리를 했으며 한국은 3,4위전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좀더 멋진 전략과 팀웍으로 3,4위전의 승리를 기원 하겠습니다. |